[2013 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를 뜨겁게 달군 ★들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4.04 16: 23

 '2013 서울모터쇼'에 신차들의 치열한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국내 스타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프레스 데이에는 마세라티의 명예 홍보대사 차승원, 아우디의 명예 홍보대사 하정우, 최시원이 '2013 서울모터쇼'를 방문해 취재진의 셔터를 바쁘게 만들었다.
30일 쌍용자동차는 '아이돌 콘서트'를 열고, 레인보우, 달샤벳, 비투비 등의 아이돌 그룹 무대를 준비해 현장 분위기와 관객들을 열정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3월 31일에는 참가업체들이 이미지 제고와 관심 유도를 위해 자사의 홍보모델을 내세웠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5'의 홍보 모델인 유지태를, 토요타는 '벤자'의 홍보모델인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를 초청했으며 불스원은 김병만, 이수근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모터쇼 개막 6일 째인 4일에는 XTM 채널의 '옴므 5.0'이 2013서울모터쇼를 찾았다.
MC 허경환과 임슬옹이 에디터의 설명과 함께 서울모터쇼 현장을 돌며 서울모터쇼 출품 차량을 시승해 보고 남자의 로망인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일을 하루 앞둔 이날 혼다는 '혼다 수목원' 행사를 진행하며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친필 사인이 담긴 카랑코에 화분을 관람객에게 증정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적 의미를 담은 화분 증정 행사로, '자연을 품다,인간을 담다'라는 '2013 서울모터쇼'의 주제도 살렸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스타들의 방문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김태희의 사인회가 6일 토요타 부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토요타 '뉴 캠리'의 모델인 김태희의 사인회는 선착순 150명 대상이다. 같은 날 킨텍스 제 1전시장의 핫 휠 부스에서는 김진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7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지난달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의 인터뷰 및 포토세션과 사인회도 있다.
주최측은 이러한 스타들의 '2013 서울모터쇼' 방문은 누적 관람객 수 50만 명을 넘긴 서울모터쇼의 흥행가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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