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옷 입으면 선물’ KGC, 다채로운 이벤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4.04 17: 05

빨간색 옷을 입고 농구장에 가면 선물이 쏟아진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강주원)가 5일부터 벌어지는 서울 SK와의 4강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에 열리는 3차전에서는 ‘상상꽃씨’를 입장관중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올 시즌 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캐치프레이즈 “KGC WAR(We Are Red)” 이벤트도 계속된다. 빨간색 계열의 복장을 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정관장 건강음료 ‘홍삼수’, 동아오츠카 ‘나랑드 사이다’를 증정한다.
3차전 경기 당일에는 안양실내체육관 1층 야외광장에서 선수단 버스에 파이팅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이색 응원 이벤트도 마련된다. KGC의 4강 플레이오프 홈경기 3차전은 5일 오후 7시, 4차전은 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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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선수단 / KG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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