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엠카'서 첫 1위 "겸손하게 발전하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04 19: 29

그룹 인피니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4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비치를 제치고 신곡 '남자가 사랑할 때'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인피니트의 호야는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여기 계신, 집에서 보고 계신 팬클럽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무리하고 힘든 스케쥴 속에서 안 아프고 안 다치는 멤버들 고맙고, 저희 부모님들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과 멤버, 스태프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반짝이는 소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특히 달달한 가사와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선보이는 눈웃음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인피니트,케이윌,다비치,틴탑,이하이,제아파이브,걸스데이,G.NA,허영생,일렉트로보이즈&나나,길구봉구,루나플라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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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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