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종윤(31)이 수비 도중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다.
박종윤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박종윤은 상대 선발 에릭 해커의 공에 왼쪽 정강이를 직격당했다.
이후 정상적으로 경기를 뛰던 박종윤은 5회 수비에서 두 차례 다이빙캐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왼쪽 정강이에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박종윤은 조성환과 교체됐다. 롯데는 박준서를 1루로 옮겼고 그 자리에 조성환을 투입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사구 맞은 부분이 수비 과정에서 땅에 무릎을 찧으며 충격이 왔다. 그래서 본인이 걷는 것과 수비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아이싱을 했다"며 "청화병원으로 엑스레이를 찍으러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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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백승철 기자,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