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김진욱, “투수 교체 타이밍 실기가 패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4.04 22: 21

“내가 투수 교체 타이밍을 놓친 것이 패인이다”.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자신의 투수 교체 타이밍을 탓하며 선수들을 감쌌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개막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7로 패했다. 잠실을 공유 중인 LG와 주말 3연전을 앞둔 두산의 시즌 전적은 3승 2패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내가 투수교체 타이밍을 놓친 것이 패인이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라며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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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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