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의 홍대광이 오늘(5일)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함께 호흡을 맞춘 첫 번째 미니앨범의 곡 ‘굿바이’를 선공개한다.
‘굿바이’는 홍대광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도전한 곡으로, 이별을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섬세한 가사에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홍대광의 이별에 대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빛 바랜 너의 사진’, ‘낡은 우리 일기장’, '처음 배운 기타'등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노랫말은 이별을 경험해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그룹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소유는 이번 ‘굿바이’를 통해 더욱 감성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번 노래는 특히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 더 깊은 슬픔을 전하는 만큼 홍대광과 소유 모두 고음보다도 절제된 보컬을 들려주는데 집중했다.
한편 홍대광과 소유의 듀엣곡 굿바이는 5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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