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울산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홈경기를 마친 뒤 강혁의 은퇴식을 실시한다.
3차전 경기 종료 후 은퇴식을 진행한 뒤 별도 마련한 기자회견실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한 이날 하프타임 공연으로는 이번에 정식 데뷔한 여성 그룹 딜라잇이 공연을 펼친다.
딜라잇(Delight)은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하여 힙합을 기본 베이스로 하며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하는 걸그룹이다. 타이틀곡인 Mega Yak은 나쁜남자에게 '매가 약'이라는 여자들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주황색 의류를 착용한 300명에게는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입장은 낮 12시부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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