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결승전, 15&·TOP10 무대 선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05 09: 56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가 7일 결승전을 치르며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가운데, 특별 게스트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결승무대에서는 지난 시즌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 지난해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박지민은 이날 컴백곡 ‘썸바디’로 다시 한 번 ‘K팝스타2’ 무대에 오른다.
또 다른 무대는 TOP10이 꾸미게 된다. 이들은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정리하는 특별 무대로 'K팝스타2'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 특히 이들의 무대에는 특별 게스트가 함께해 파이널전의 화려함을 더하게 된다. 시즌1 당시 가수 인순이가 TOP10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클라임 에브리 마운틴’으로 감동을 선사한 만큼, 이번 시즌2 무대에 설 특별게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시즌1 우승자 박지민이 가수로 어엿이 성장해 ‘K팝스타2’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는 건 여러모로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박지민 본인도 그렇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감격스럽다”며 “박지민의 컴백무대를 비롯해 지난 8개월의 기나긴 시간들을 마무리하는 특별 무대에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2’ 결승 무대에는 몽골에서 온 남매듀오 악동뮤지션과 열두살 천재소년 방예담이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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