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케이윌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신곡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을 공개한 그는 5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러브 블러썸’은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인피니트의 멤버인 엘과 씨스타의 막내 다솜이 연인으로 분한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편의 수채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케이윌은 놀이기구 조종원으로 깜짝 등장후 10초 만에 죽는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케이윌은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케이윌 10초출연'으로 불리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