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하정우 뛰어넘는 먹방 신화 쓴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05 10: 24

그룹 신화가 ‘먹방(먹는 방송)’의 신화를 다시 쓴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미르, 고은아 가족과 손맛대결을 펼쳤다.
‘손맛’은 스타의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특별한 요리비법을 신화가 그대로 재현.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는 가족들이 신화의 손맛과 어머니의 손맛 중 어머니의 손맛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화는 본격적인 요리대결에 앞서 미르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밥상을 맛봤다. 도전과제에 대한 걱정보다 군침부터 흘린 신화는 순식간에 밥 한 공기를 비우고 너나할 것 없이 “한 공기 더”를 외치는 가하면 가득했던 반찬들까지도 모조리 비워 ‘먹방’ 신화의 모습을 엿보게 했다.
특히 미르의 어머니는 차려놓은 밥상을 신화가 맛있게 먹자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신화 또한 매주 스타 어머니의 밥상으로 든든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윤현준PD는 ‘손맛 버라이어티’로 돌아온 ‘신화방송’에 대해 “대한민국 가족들의 저녁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3월 한달간 휴지기를 가지고 돌아온 ‘신화방송’은 오는 7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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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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