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생애 첫 미팅을 했다.
옥탑 백수 4인방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는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미모의 여자 세입자를 맞이해 옥탑 미팅 시간을 가졌다.
성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미팅”이라며 잠깐 동안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트너 선택에 앞서 한숨을 쉬며 “수능보다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애 첫 미팅인 만큼 성규는 자신의 이상형인 “센스 있는 여자, 나를 포근히 품어줄 수 있는 여자”를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선택했다. 또한 장미꽃에 한숨(?)을 담아 전달한 여성과 커플링도 나누어 끼고 이마를 맞댄 웨딩마치 퍼포먼스까지 했다.
한편 이날 신동은 미팅 상대로 나온 3명의 여인 중에 “정말 같이 살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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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