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슈퍼카 '스피라 크레티지', 15대 한정판 발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4.05 11: 11

유일한 국내 수제 슈퍼카 메이커 ‘스피라’가 '스피라 크레지티 2.7'을 15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어울림모터스는 5일 2013 서울모터쇼 기념 한정판 '스피라 크레지티 2.7'을 15대 한정판으로 발표했다.
‘스피라 크레지티 2.7’은 스피라 크레지티 3.8과 디자인은 모두 동일하고 단지 엔진 및 몇몇 부품들의 차이가 있을 뿐 기존 한정판 모델이었던 '스피라 아이코닉'과 거의 비슷한 스펙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피라 크레지티 2.7의 가격은 650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15대 한정 생산 모델로 서울모터쇼 스피라관에서 5일부터 3일간 한정하여 주문 받는다.
제프 박 어울림모터스 홍보실장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스피라에 관한 루머가 많이 사라질 수 있었고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었다. 스피라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벤트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피라 크레지티 2.7’은 2010년 발표되었던 한정판 모델 '스피라 아이코닉'과 마찬가지로 튜닝 패키지를 별도 구매하여 자신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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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 크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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