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손에 땀 좀 닦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4.05 11: 26

5일 오전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3 창원 월드컵 국제 사격대회' 여자 25m 권총 에서 김장미가 손을 닦고 있다.
지난 3일 개막된 '2013 창원 월드컵 국제 사격대회'는 오는 9일까지 올림픽 사격 10개 종목(소총5, 권총5) 개인전으로 남자 50m 소총3자세, 50m 소총복사, 10m 공기소총, 50m 권총, 10m 공기권총, 25m 속사권총(6개 종목) 여자 50m 소총3자세, 10m 공기소총, 10m 공기권총, 25m 권총(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국가별 최대 5명이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7개국, 미주 2개국, 유럽 11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31개국 408명(임원103명, 선수305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은 현 국가대표 50명(지도자13명, 선수 37명)이 참가한다.

국제사격연맹(ISSF)에서 공식 승인한 이번 대회는 2014 난징 유스올림픽대회 개인참가자격(MQS)이 부여된다. 2012 런던올림픽 종료 이후 국제사격연맹 경기규정이 대폭 변경된 상황에서 올림픽 소총 및 권총 종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첫 ISSF 월드컵 사격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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