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선필,'손 쉽게 돌파했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4.05 13: 18

5일 오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한국 인천시체육회와 일본 오므론의 경기, 후반 인천시체육회 원선필이 오므론 수비진을 돌파 후 슛을 시도하고 있다.
동아시아핸드볼연맹과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인 한국에서 남자부 두산과 웰컴론코로사, 여자부 Wonderfull삼척이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남자부 장수와 여자부 안휘가 도전하고, 일본에서는 남자부 다이도와 여자부 오므론 등 3개국 남녀 4개팀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동아시아 핸드볼의 경기력 향상과 국가간 우호증진을 위해 2004년 창설된 이 대회는 아시아권 핸드볼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저변을 확산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남자부에선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팀인 두산이 5년 연속 패권을 차지할지, 여자부에선 인천시체육회와 Wonderfull삼척이 2년 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안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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