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前남편 빌리 밥 손튼과 비밀만남? '충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05 15: 58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영화감독 겸 배우 빌리 밥 손튼과 비밀리에 만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4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에 머무를 때면 안젤리나 졸리는 늘 빌리 밥 손튼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미국 잡지 '라이브 앤 스타일'(Life & Style)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빌리 밥 손튼의 집 앞에 차를 세우고 몇 시간동안 대화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만남의 횟수는 최근들어 더 늘어났다.

한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이 사실을 안다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두 사람이 항상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서로 얼마나 가까운 사이로 지내왔는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빌리 밥 손튼은 지난 2003년 3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지난해 4월 공식적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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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스 하베스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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