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애즈원과 10년만의 호흡..돈독한 우정 과시
OSEN 송유진 기자
발행 2013.04.05 16: 17

[OSEN=송유진 인턴기자] 가수 김진표와 감성보컬 애즈원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지난 달 29일 발매된 김진표의 미니앨범 '파이브 브레이크 업 스토리즈(5 Break-up Stories)’에는 애즈원과 그룹 미스에스의 강민희가 참여했다. 이들의 녹음스케치 영상과 사진은 5일 자정 벅스(네오위즈인터넷)의 유투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애즈원은 김진표를 향해 애정 가득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둘의 만남은 2003년 김진표의 곡 ‘스물 다섯’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10년 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그룹 미스에스의 강민희와 그룹 팬텀의 킨켄 역시 김진표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김진표의 곡 ‘처방전’은 마스터키와 라이머가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했으며 애즈원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웃지않아’는 강민희가 피쳐링에 참여하고 팬텀의 킨켄이 작곡한 곡으로 진중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김진표는 현재 미니앨범을 통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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