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32)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KIA 구단 관계자는 "김주찬 선수가 오늘(5일) 오후 3시 반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수술을 했다.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만약을 대비해 1~2일 정도 입원을 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로 이동해 재활치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찬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서 유창식의 사구에 맞아 왼쪽 손목 척골에 골절상을 입었다. 골절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은 김주찬은 재활에만 6~8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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