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조평호, 창단 첫 홈런 터트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05 20: 16

시원한 한 방이었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조평호가 창단 첫 홈런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조평호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조평호는 0-7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4구째 직구(137km)를 때려 125m 짜리 좌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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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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