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손승락, 어려운 세이브가 약이 될 것"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4.05 21: 49

"1점차 승부를 이겼을 때 팀이 얻는 수확이 많고 더 강해질 수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짜릿한 한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브랜든 나이트가 호투하는 가운데 4회 역전에 성공하며 3-2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시즌 4승(2패)째를 올리고 전날(4일) 목동 LG전 4-3 승리에 이어 2연승 바람을 탔다. 넥센 선발 나이트는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후 "나이트가 안정감을 찾으니 팀도 안정된 느낌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1점차 승부에서 이겼는데 1점차 승부를 이겼을 때 팀이 얻는 수확이 많고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염 감독은 이어 9회 2사 후 연타, 볼넷으로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태균을 2루수 땅볼 처리하고 승리를 지킨 손승락에 대해 "이전 세 번의 세이브에서는 비교적 쉽게 경기를 풀었는데 오늘 어렵게 거둔 세이브가 앞으로 더 약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막(사직 롯데전) 패배 후 개막 6연패에 빠진 김응룡 한화 감독은 "오늘 이브랜드가 잘 던져줬고 연패를 끊기 위해 모두 열심히 했다"고 선수단을 위로했다.
양팀은 6일 선발로 김병현(넥센), 윤근영(한화)을 각각 예고했다.
autumnbb@osen.co.kr
대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