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신나게 흔들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4.05 22: 35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4로 승리했다.
반면 NC는 선발 노성호가 1회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는 아픔을 겪으며 2일 마산 롯데전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외야수 조평호는 0-7로 뒤진 5회 솔로 아치를 쏘아 올리며 창단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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