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연출 이형선, 최은경/ 극본 하청옥)의 첫방송을 앞두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김형준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www.hyungjun.co.kr)와 트위터(https://twitter.com/HyungJun87)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당찬 포부가 담긴 셀프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3월 개최된 국내 첫 단독콘서트에 앞서 콘서트 셀프홍보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김형준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시한번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재치만점의 셀프 홍보를 펼쳐 더욱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형준은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MBC 주말드라마 '에서 정몽규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공중파 드라마에 입성, 차근차근 연기자로서 나아가는 제 모습에 스스로도 감탄하고 있습니다"라며 드라마 출연 소식과 함께 깨알 자기홍보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 정몽규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제가 좀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캐릭터와 일체되어 큰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감 넘치는 셀프 홍보 멘트를 남겨 웃음을 선사하기도.
또한 김형준은 "이번 드라마 속 저의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꼭 기대해주세요."라는 배우로서의 다짐과 당찬 포부도 잊지 않았다.
시종일관 활기차고 유쾌한 모습으로 자신감 넘치는 셀프 영상 메시지를 전한 김형준은 끝으로 "매주 주말 저녁엔 저 정몽규, 김형준과 함께해요!"라며 깨알 홍보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오늘(6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 드라마. 김형준은 부모님께 의지해 살아가는 철부지 캥거루족 정몽규 역을 맡아 기존 캐릭터와 다른 연기 변신으로 극에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iss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