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일곱 멤버 모두 싸이 새 뮤비 출연 '긴급 결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06 09: 10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하하, 길이 모두 싸이의 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로 했다.
당초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만 출연하려던 계획을 수정,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로 한 것. 이들은 오는 7일 서울 곳곳에서 게릴라성으로 카메오 출연에 돌입한다.
싸이는 6일 새벽 회의 끝에 이같이 결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상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긴 하지만, '무한도전'의 방송과 특별한 이벤트를 따로 마련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싸이가 '강남스타일'에서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하는 등 그동안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어서 자연스럽게 결정됐다. 아직 또 다른 콜라보레이션이 준비되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브아걸의 가인이 여성 출연자로 낙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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