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붕어빵 딸 비비엔 '파파라치' 포착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4.06 09: 38

전 남편인 영화감독 겸 배우 빌리 밥 손튼과 바람(?)을 피운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딸 비비엔 졸리-피트를 안고 외출하는 장면이 해외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살며 세계 최고의 연예계 커플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피트와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지난해 4월 공식적 약혼을 발표했다. 피트는 당시 졸리에게 푹 빠져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하고 긴 동거 생활에 들어갔으며 비비엔 등 졸리와의 사이에서 친자를 비롯해 여러 입양아를 키우고 있다.
졸리가 소중하게 안고 있는 사진속 금발의 아기 비비안은 뭐가 마음에 안드는 지 다소 짜증이 난듯한 표정. 엄마인 졸리를 쏙 빼닯은 얼굴 윤곽이지만 눈매는 아빠 브래드 피트를 연상시키는 미소녀로 쑥쑥 커가는 중이다.

한편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최근 "졸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머무를 때면 전 남편 빌리 밥 손튼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미국 잡지 '라이브 앤 스타일'(Life & Style)의 보도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mcgwire@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