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 출연 중인 그룹 비스트 윤두준, 엠블랙 이준이 깨알 애교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리스Ⅱ'는 6일 윤두준과 이준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리스Ⅱ’에서 NSS 요원 서현우와 아이리스 윤시혁으로 활약중인 윤두준과 이준은 극 중 날선 기싸음을 벌였던 것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짓거나 매미처럼 달라붙어 훈훈한 애정행각(?)마저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극중에서의 찰떡같은 호흡 비결을 가늠케 한다.
실제로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윤두준과 이준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대사를 주고받는 연습을 하거나 동선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연기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윤두준과 이준은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에서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극의 분위기도 상승시켜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아이리스Ⅱ’ 16회에서는 발견된 핵처리에 관해 하승진(조성하 분) 대통령과 최민(오연수 분) 부국장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대한민국이 핵보유국으로 전환될 것인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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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