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영화 '산타바바라' 여주인공 캐스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06 11: 59

배우 윤진서가 영화 ’산타바바라’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윤진서가 ‘산타바바라’의 여주인공 수경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산타바바라’는 영화 ‘맛있는 인생’, ‘내가 고백을 하면’의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로 조성규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윤진서는 “‘내가 고백을 하면’에서 조성규 감독이 섬세한 남녀의 감정을 연출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산타바바라’라는 작품이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 되리라 기대 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진서는 “내가 맡은 ‘수경’은 똑 부러지고 당당하며,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시나리오에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다. 요즘은 감독님과 스텝들과 자주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산타바바라’는 오는 20일 크랭크인 이후, 5월에는 영화 제목과 동명의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라라에서의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한편 윤진서는 영화 ‘그녀가 부른다’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곧 다가올 ‘산타바바라’ 촬영과 함께 새 영화 프로모션으로도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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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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