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母 "데뷔 프로필에 15만원 들여..지금은 1500만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4.06 16: 15

배우 고은아와 아이돌그룹 엠블랙 남매의 어머니가 자식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7일 방송될 JTBC '신화방송'에서는 첫 게스트로 미르-고은아 가족이 출연해 신화와 손맛대결을 펼친다.  

 
사전 녹화에서 자식들 못지않은 출중한 외모로 눈길을 끈 미르-고은아 어머니는 평소 에릭을 좋아했다며 녹화 내내 에릭을 편애하는 등 시종일관 입담을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시골에서 자식을 둘이나 연예계에 진출시킨 어머니는 먼저 데뷔한 고은아의 숨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그는 "데뷔 전 동네 사진관에서 거금 15만원을 주고 찍은 프로필 사진이 지금은 1500만원이 됐다"며 기특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미르와 고은아 뿐 아니라 연예인 뺨치는 출중한 미모로 눈길을 끈 미르의 첫째누나 방효선씨도 함께 출연해 매일 먹어온 어머니의 손맛 맞히기에 도전했다.
 
과연 3남매는 신화의 손맛과 어머니의 손맛 중 과연 어머니의 손맛을 맞힐 수 있을지 7일 오후 7시 3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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