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소냐, 어린이 합창단과 감동의 물결..'전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06 18: 38

가수 소냐가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소냐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전설 해바라기 특집을 맞아 '사랑으로'를 선곡, 감동의 아이콘 답게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연출했다.
그는 이날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감동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거니까 할 수 있는걸 다 보여드리고 그러면 통하지 않을까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무대에 오른 소냐는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미 검증받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의 감정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한 어둠을 밝혀준다는 노래의 가사처럼 촛불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 어린이 합창단은 맑은 목소리로 소냐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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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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