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길·유재석, 비행기 타며 표정굴욕 '뉴 F1?'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06 19: 19

'무한도전'의 박명수, 길, 유재석이 뉴(NEW) F1을 노려볼만한 얼굴 표정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이 하와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멤버 중 한 명이 던진 주사위에 나온 숫자 만큼의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해야 했다.

첫 번째 보드요가에 이어 두 번째 방석 팬케이크 90분만에 먹기, 세 번째 제트 팩 플라이어 모두 실패했다.
마지막 네 번째 미션을 위해 멤버들은 무동력 글라이더에 몸을 실었다. 미션은 무동력 글라이더를 탄채 지폐를 세는 것.
글라이더에 탄 멤버는 박명수, 길, 유재석, 노홍철. 노홍철은 '무한도전'의 F1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글라이더를 탔다. 노홍철 외에 박명수, 길, 유재석은 최고의 굴욕 표정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활강에 입이 저절로 열렸고 얼굴이 붉어졌다. 특히 박명수는 침까지 흘리고 "오 마이 갓"과 "재석아"만 외쳤고 길과 유재석도 얼굴이 빨개진 채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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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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