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고주원, 유인나에 고백.."좋아해서 화가 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06 21: 02

배우 고주원이 유인나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유신(유인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찬우(고주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신은 계속해서 자신을 피하는 찬우를 찾아갔다. 어쩔 수 없이 유신을 만난 찬우는 자신에게 사과하는 유신에게 "됐다. 너 마음 알았으니 그만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갑작스런 찬우의 행동에 당황한 유신은 찬우를 따라나서며 "도대체 왜 이러냐"고 물었고 이에 찬우는 "널 좋아하니까. 그래서 화가 난다. 너한테 나는 그것밖에 안되니까 화가 난다"며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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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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