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ZE:A의 형식이 세뱃돈만 1600만 원을 받는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형식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1600만 원의 세뱃돈에 대해 "꾸준히 모아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세뱃돈만 1600만 원이라는 오해가 있다"라는 질문에 "어머니들이 아이가 세뱃돈을 받으면 '엄마가 보관해줄게'라고 가지는 경우도 있지 않나.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진짜 모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날 어머니가 통장을 주시면서 '어릴 때부터 받은 세뱃돈 모아온거야'라고 하시더라"면서 "어릴 때부터 모으니까 1600만 원이 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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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