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어마어마한 금액의 파이트머니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1억 원이 넘는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파이트머니 액수를 공개하며 "한국에는 파이터가 별로 없어서 한국 파이터 중에는 최고액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연예인 패널 조형기는 "UFC 1라운드가 5분이고 그걸 3라운드 뛰었으니 결국은 15분 만에 번 돈이 1억 6백만 원이라는 것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동현은 "이길 때마다 3~4천 달러가 더해진다. 다음 경기에는 10만 달러를 받기로 돼있다"면서 "UFC 선수 중 최고액은 3억에서 5억 원 정도인데 나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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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