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수지 "태릉선수촌에서 교제한적 있다"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06 23: 53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태릉선수촌에서의 연애 경험담을 고백했다.
신수지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태릉선수촌에서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태릉선수촌에서 비밀연애 장소가 있나"라는 질문에 "트랙에서 손을 잡고 걷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대부분 선수들은 주말에 외박을 받기 때문에 밖에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편지나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다"면서 "받아본 적도 없고 준 적도 없다"고 전했다.
또 "선수촌에서 교제를 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종목만 알려달라는 부탁에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덧붙였다.
trio88@osen.co.kr
'세바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