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돈의화신' 맹추격 따돌리고 1위 '굳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07 08: 14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이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을 따돌리고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전국기준 2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일 방송분(20.5%) 보다 1.0%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백년의 유산'의 경쟁작 '돈의 화신'은 지난주 방송분(15.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6.1%를 기록하며 맹추격했지만 절대강자를 끌어 내리기에는 부족했다.

한편 이날 '백년의 유산'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주리(윤아정 분) 때문에 채원(유진 분)이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는 내용이 그려지며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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