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WDC’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iOS7의 콘셉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강화된 잠금화면과 통합된 위젯의 iOS7 최신 콘셉트 영상”이라며 유튜브 동영상과 캡처 사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는 애플 측에서 흘러나온 동영상이 아니라 디자이너 F.Bianco가 지금까지 루머로 들려오던 iOS7의 변경된 사항들과 콘셉트를 영상으로 구현시킨 것이다.

그가 제작한 영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iOS의 한 부분만 묘사되는 것이 아니라 위젯의 기능, 어플이케이션의 전환, 미디어 통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콘셉트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우선 잠금화면에서 조작 가능한 기능이 다양해 졌다. 이전에는 카메라 기능과 긴급통화만 가능했지만 iOS7에서는 비행기 탑승모드 설정이나 와이파이 연결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위젯 기능의 강화로 앱의 실행이 보다 간편해지고 간단해졌으며 기기자체의 설정도 몇 번의 창을 왕복 할 필요 없이 하나의 화면으로 조작이 가능해졌다.
한편 업계서는 iOS 개발의 수장이 스콧 포스털에서 존 아이브로 교체되면서 iOS7가 이전 버전들에서 많은 점이 달라지면서도 단순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한 외신서는 그가 애플의 소프트웨어가 지나치게 화려한 기조를 띠고 있으며 이런 점을 개선시켜 하고 싶다고 전했다.
3일에는 애플이 새로운 iOS7 개발로 출시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자 자사 데스트탑 맥의 소프트웨어인 OS X 10.9 엔지니어들도 iOS7 팀에 합류 시켰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아울러 IT전문매체 엔가젯은 1일자 보도서 내장 어플리케이션인 게임센터나 애플 맵이 삭제된 iOS7의 개발자 버전을 배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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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