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MC 전면교체, “많이 얻어간다” 하차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7 09: 53

노홍철과 김C, 이해영이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에서 하차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두드림’에서는 MC 노홍철과 김C, 이해영이 방송말미 프로그램을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노홍철은 “다음 주에는 새로운 분들이 올 예정”이라고 운을 뗐고, 이해영은 “매주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었다. 공부가 많이 됐다. 많이 얻어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김C는 “다양한 계층의 좋은 분들을 만나는 영광을 얻었다”고 말했고 노홍철도 “그 동안 부족한 저희에게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드림’은 최근 MC 김용만이 도박과 관련한 물의를 일으키며 자진하차, 3MC 체제로 이어져 왔지만 봄 개편을 맞아 MC를 전면 교체했다. 노홍철, 이해영, 김C가 하차한 ‘두드림’은 조영남, 김구라, 조주희, 조우종 등이 자리를 채워 오는 13일부터 새롭게 방송된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