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컴백' JYP측 "박지민, 확 달라졌다..춤도 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07 10: 57

오늘(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를 통해 컴백하는 소녀 듀오 피프틴앤드(15&, 박지민·백예린)가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프틴앤드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OSEN에 "아이들의 나이에 맞는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이 표현될 것이다. 이번에는 무대에서 춤도 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곡 '섬바디(SOMEBODY)'는 듣는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노래다.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이 본인들의 역량을 드러냈던 곡이라면 이번에는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에 피프틴앤드는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포인트 안무를 무기로 내세울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단순한 동작이 반복돼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
지난해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박지민은 JYP 연습생이던 백예린과 지난해 피프틴앤드를 결성했다. 대중성보다 가창력에 무게를 실었던 곡 '아이드림'을 선보였던 이들은 이번에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매력으로 가요계를 정조준할 계획.
피프틴앤드의 첫 컴백 무대인 'K팝스타2' 파이널 무대는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