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이리스Ⅱ’ 최고 카리스마 배우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7 10: 58

배우 이범수가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최고의 카리스마 배우로 등극했다.
이범수는 최근 맥스무비에서 실시한 ‘‘아이리스Ⅱ’에서 가장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묻는 시청자 설문조사에서 66.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유중원 역 이범수는 드라마 초반 극의 스토리상 미진한 분량으로 존재감을 보이기 힘들었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캐릭터를 반전 시키며 ‘아이리스Ⅱ’의 최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민 역의 오연수가 10.5%의 집계율로 이범수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정유건 역 장혁은 8.7%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중원과 유건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어떤 식으로 매듭지어질지 예측 불가한 전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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