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송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신하균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런닝맨' 무대인사 이동중인 버스 안에서 귀요미 거울 들고 예쁜척 하시는 하균 아버지와 옆에서 지켜보는 아들...(뒤에 조동오 감독님 깨알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은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거울을 들고 재치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깜찍한 그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민호는 옆에서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신하균을 바라보고 있다.
신하균과 이민호는 영화 '런닝맨(조동오 감독)'에서 각각 차종우, 차기혁 역할을 맡아 아버지와 아들로 열연했다. '런닝맨'은 평범한 시민이 서울 도심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돼 쫓기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귀요미 부자네", "하균 오빠 반전이에요", "어떻게 저런 표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minjins@osen.co.kr
이민호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