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신개념 트레일 워킹화 ‘프라즈마’를 출시한다.
아웃도어 기능을 강화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애슬레틱 기능을 동시에 갖춰 일상슈즈로도 손색이 없다는 의미에서 '신개념'이라는 말이 붙었다.
이 제품은 올레길과 같은 거친 환경 속에서 장시간 보행을 하거나 가벼운 산행 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등산화의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340g(260mm 기준)의 초경량으로 일반적인 운동화와 워킹화처럼 가볍다.

아웃도어 워킹화에서 가장 중요한 밑창에는 블랙야크에서 자체 개발한 Loop Grip Y9 밑창을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갖췄으며,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인젝션 생크와 인젝션 파일론을 밑창에 삽입해 뛰어난 안정성과 충격흡수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발등 부분에는 슬립온(slip-on) 타입의 고어텍스 째즈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신고 벗기 불편했던 등산화와는 달리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것도 장점.
레드•블루•핑크의 3가지 색상이 출시됐고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강수영 차장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는 가운데, 프라즈마는 아웃도어 기술에 애슬레틱 기능을 더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일상슈즈로 손색이 없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방수, 통풍, 발냄새 억제 기능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필요한 기능성까지 더해 활용도를 꼼꼼히 따져 제품을 선택하는 깐깐한 운도녀, 운도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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