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파격노출로 日강타 '그물 비키니'까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4.07 11: 35

[OSEN 방송연예팀] '옥타곤 걸' 이수정이 또다시 일본 '옥타곤 걸'과의 링 밖 비키니 몸매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지난 3월 3일 일본 사이타마현 수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에서 일본 모델이자 탤런트 니시가키 아즈사(29)와 함께 라운딩 매력 대결을 펼쳐 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수정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이같은 '옥타곤 걸' 활약에 힘입어 최근 이수정은 연예계 및 언론 화보 등에서도 활동 영역을 계속넓혀가는 중이다
당시 이수정은 168cm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미스 일본 유니버스 파이널 리스트이자 센고쿠 라운드 걸 출신 니시가키를 상대로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 그리고 리듬감 넘치는 워킹으로 단연 관객과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는데 앞섰다.

앞서 이수정은 UFC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해외 유명 스포츠 여신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외모로 UFC측의 극찬을 들으며 새로운 옥타곤걸로 발탁된 바 있다. 당시 이수정은 “떨리지만 지지 않고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세계 UFC 팬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옥타곤 걸' 이수정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수정은 파격적인 '그물 비키니'로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미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수정은 "예쁘다"는 에디터의 말에 "나는 예쁜 게 아니라 '다양함을 소화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며칠 동안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 있었던 것에 대해 "검색어 순위 1위를 한 이유가 옥타곤 걸이라는 이슈 때문이어서 책임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UFC를 많이 알려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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