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폭발적 무대매너 '태국팬 열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07 13: 59

밴드 FT아일랜드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태국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6일 오전 0시 30분 방송된 MBC ‘코리안뮤직 웨이브 인 방콕’에 출연,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FT아일랜드는 자신들의 리메이크 앨범 ‘메모리 인 FT아일랜드’ 수록곡 ‘새들처럼’과 네 번째 정규앨범 ‘파이브 트레저 박스’의 타이틀곡 ‘좋겠어’를 열창했다. 

특히 멤버 이홍기는 ‘새들처럼’을 부른 후 무대에 캠코더를 가지고 등장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내가) 팬 여러분들을 찍을 거지만 자신이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신경 쓰지는 말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FT아일랜드 다섯 멤버들(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은 시종 여유있는 모습을 무대를 즐기는 인상을 남겼다.
한편, ‘코리안뮤직 웨이브 인 방콕’은 지난달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것으로 3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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