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승기, "수지 발차기는 액션 아닌 타격"
OSEN 송유진 기자
발행 2013.04.07 16: 45

[OSEN=송유진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가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발차기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드라마 '구가의서'에 수지의 액션신이 많이 나온다"며 "수지 발차기는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발차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는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이셨다"며 "나는 태권도 2단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수지는 삼촌팬을 위한 애교를 선보여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가 최강치 역을, 수지가 담여울 역을 맡은 MBC 새 드라마 '구가의서'는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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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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