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요즘 고민거리가 핵이라고 성숙한 대답을 했다.
김성주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김민국에게 요즘 가장 고민거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민국은 “핵”이라고 성숙한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방사능이란 물질 때문에 공기가 나빠진다. 공룡 살 때 운석 떨어진 것도 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왜 핵을 걱정하는지에 대해 털어놨다.

김성주는 “핵이 폭발할 확률은 1%도 안 되는 것 같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김민국은 “그 1%가 사람 잡는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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