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덕-장지커, '한-중 연합작전이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4.07 17: 11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글로벌대학에서 '2013 대한항공 2013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결승전, 이정우-마룽조 와 서현덕-장지커의 경기가 열렸다.서현덕 장지커 조가 세트스코어 3-2(11-8 7-11 11-8 7-11 11-8)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현덕-장지커 조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프로투어 대회다. 5일간 인천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16개국 2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한국 남자선수와 중국 남자 톱랭커들이 복식조를 이뤄 경기에 나선다. 처음 시도되는 이 같은 방식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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