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윤석, “마지막 회 녹화 하기 싫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7 17: 17

‘남자의 자격’ 이윤석이 마지막 회 녹화 소감을 전했다가 본전도 찾지 못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최종회에서는 한 차로 이동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4년 동안 함께 했던 이윤석은 “마지막 회 녹화라고 하니까 하기 싫었다. ‘남격’은 오래도록 할 줄 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상욱은 “오늘 펑펑 울 것 같다”며 이윤석에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이경규는 “다 같이 관두는 게 다행인 줄 알아라”고 말해 이윤석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또 이경규는 “두세명만 솎아 냈으면 어떻게 될 뻔 했냐”고 쐐기를 박아 이윤석과 윤형빈을 울상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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