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승환아 250S 달성 축하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4.07 17: 36

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종료 후 진갑용이 오승환을 격려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배영수의 호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은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하며 개인 통산 250세이브 금자탑을 세웠다.

반면 NC는 외국인 투수 아담 윌크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2일 마산 롯데전 이후 5연패.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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