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준호, 깨알 디스 "이경규 형님 꼴 보기 싫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07 17: 51

개그맨 김준호가 이경규가 없는 사이 "이경규 형님 꼴 보기 싫다"고 깨알같은 뒷담화를 했다.
김준호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가장 먼저 패러글라이딩 주자로 나섰다. 그는 공중으로 뛰어들어가기 전 "이경규 형님이 꼴 보기 싫다"고 과감하게 말햇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이제 같이 일을 안 할거냐"고 묻자 그는 "이제 같이 안 할 것 같다"고 자신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공중에 떠서 "'남자의 자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불이"라는 특유의 까불이 개그를 선보였다. 그는 하늘을 향해 날며 "'남자의 자격' 정신이여, 영원하라"는 의미있는 멘트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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