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스트라이크 하나면 250세이브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4.07 17: 56

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초 2사 김태군의 타석,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배영수의 호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은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하며 개인 통산 250세이브 금자탑을 세웠다.

반면 NC는 외국인 투수 아담 윌크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2일 마산 롯데전 이후 5연패.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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