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해진·이세희 PD, 굴욕 속 첫 등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7 18: 23

‘1박2일’ 새 멤버 유해진과 이세희 PD가 굴욕 속에 첫 등장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이세희PD와 새 멤버 유해진이 합류한 첫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희 PD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하다가 “개그맨 황현희를 닮았다”, “대머리 독수리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해진이 합류하기 전 오프닝 장소에 미리 모였던 멤버들은 “나이는 많지만 ‘1박2일’ 막내”라고 선을 그었고 이수근은 “앞으로 인기 투표를 할 때 문제없겠다”고 말하며 자리에 없는 유해진에 굴욕을 안겼다.
또한 오프닝이 시작한지 30분이 지났음에도 유해진이 나타나지 않자 멤버들은 “새 멤버는 먼저 와서 선물을 돌려야 하지 않냐”고 투덜댔다. 하지만 유해진은 오프닝 장소에 오지 않고 곧바로 여행 장소로 출발해 의아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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