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우스꽝스런 바이러스 테스트 '폭소'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광수가 간지럼 등의 우스꽝스런 테스트를 받았다.

7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분노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웃음을 잃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멤버들이 웃음 백신을 찾아 떠난다는 설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인류의 웃음을 되돌려야 한다'는 다소 황당한 미션을 받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날 첫 감염자가 된 이광수는 제작진에 의해 강아지풀 간지럼, 코에 바람넣기, 발바닥 간지르기 등의 분노 바이러스 감염 테스트를 받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광수는 간지러움에도 웃음을 억지로 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레이스 하고싶어. 텔레비전에 얼굴 나오고 싶어"라고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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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캡처.